밥
꽃
닭
Unit 6 · Batchim
받침
받침 자리에 올 수 있는 자음은 16개. 하지만 실제 소리는 단 7개뿐입니다. 이 7개만 익히면 어떤 받침도 발음할 수 있습니다.
7개의 대표음
카드를 눌러 소리별 발음법·예시 단어·확인 문제를 학습하세요.
겹받침
겹받침은 서로 다른 두 자음이 받침 자리에 함께 오는 경우로, 모두 11개가 있습니다. 둘 다 발음하지 않고 규칙에 따라 하나만 발음합니다.
첫 번째 자음을 발음 (6개)
ㄳ[k]삯 [삭]
ㄵ[n]앉다 [안따]
ㄼ[l]넓다 [널따]
ㄽ[l]곬 [골]
ㄾ[l]핥다 [할따]
ㅄ[p]없다 [업따]
두 번째 자음을 발음 (3개)
ㄺ[k]닭 [닥]
ㄻ[m]삶 [삼]
ㄿ[p]읊다 [읍따]
ㅎ은 뒤 소리와 합쳐짐 (2개)
ㄶ[n]많다 [만타]
ㅀ[l]잃다 [일타]
자주 묻는 질문
받침이란 무엇인가요?
받침은 한글 음절의 맨 아래에 오는 자음입니다. 한글 음절은 초성(자음)+중성(모음)+종성(받침)으로 구성되며, "한"에서 ㄴ이 받침입니다. "받치다"에서 온 말로, 음절을 아래에서 받쳐준다는 뜻입니다.
받침 소리는 몇 개인가요?
받침 자리에 올 수 있는 자음은 16개지만, 실제 발음되는 소리는 ㄱ, ㄴ, ㄷ, ㄹ, ㅁ, ㅂ, ㅇ의 7개뿐입니다. 예를 들어 ㅅ, ㅈ, ㅊ, ㅌ, ㅎ 받침은 모두 [ㄷ] 소리로 발음됩니다. 이를 대표음이라고 합니다.
겹받침은 어떻게 발음하나요?
겹받침은 두 자음 중 하나만 발음합니다. ㄳ, ㄵ, ㄼ, ㄽ, ㄾ, ㅄ은 첫 자음을, ㄺ, ㄻ, ㄿ은 두 번째 자음을 발음합니다. 단, 뒤에 모음이 오면 두 자음이 모두 살아나 둘째 자음이 다음 음절로 이어집니다.
받침은 왜 소리를 터뜨리지 않나요?
한국어 받침은 불파음으로, 발음 기관이 닫힌 상태로 끝납니다. 영어 "cup"의 p는 입술이 열리며 공기가 나오지만, "밥"의 ㅂ은 입술을 다문 채 끝납니다. 이 차이가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의 핵심입니다.